▲ 뉴랜드알로에 서산본부 정경자 본부장




[인물탐방] 뉴랜드알로에서산본부 정경자 본부장


우리고장에 아름다운 미소를 전파하는 사람이 많아져야 사회가 밝아진다. 한 사람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전염성이 높아서 주위 사람을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만든다는 속설도 있지 않는가.

특히 우리사회에서 여성의 부드러운 리더십 역할이 강조되는 시대가 되었다. 아름다운 미소를 전파하는 사람 중에 가장 돋보이는 인물은 뉴랜드알로에서산본부 정경자 본부장이 떠오른다. 지난주에 동문동 사무실에서 주위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그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지난달 21일 뉴랜드알로에서산본부는 (구)한림병원사거리 부근으로 확장 이전했다. 그날 정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자리가 있기까지 열심히 뛰어주고 협조해준 사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고 뉴랜드알로에 이판호 대표이사는 축하의 말을 통해 “열심히 일하는 멋진 여성으로서 남편의 기를 살려주고 자녀에게 존경받는 여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말처럼 이 회사는 여성이 가정에서 존경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그 에너지를 가지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음은 취재팀의 질문에 대한 정 본부장의 답변을 정리한 것이다.

# 존경 받는 여성을 만들기 위해 회사교육은 어떻게 하나
=뉴랜드알로에는 정직과 나눔과 감사를 실천하는 최고 세일즈맨 양성교육이 체계적으로 구축이 잘 되어 있다. 건강스쿨(체험을 통한 교육), 베이직스쿨 (신입 입문 교육), 전문가 과정(정착 및 세일즈 교육), 국장교육(성장 및 프로세일즈교육), 스페셜 교육(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노하우 전수)가 잘 갖춰져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성공하는 여성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 여성의 사회역할에 대해 어떤 정신이 필요하나
= 안주하지 않은 도전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머물러 있으면 누군가의 새로운 도전자에 의해 목표를 선점당합니다. 도전은 늘 처음을 의미합니다. 처음은 누구나 두렵고 긴장되고 설레입니다. 때문에 처음을 두려워 망설 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남들이 두려워 망설일 때 우리는 먼저 도전합니다. 극복하지 못할 도전은 우리 앞에 없습니다.

# 여성리더가 많아지기 위해 필요한 것은
= 굳굳한 푯대정신을 지녀야 합니다. 푯대는 안내자이자 리더입니다. 넓은 바다에 푯대가 없으면 위치를 알 수 없습니다. 여행가이드의 푯대는 여행객들을 목적지로 인도합니다. 작은 이익에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작은 약속이라도 끝까지 지켜야 합니다. 그리하여 푯대와 같은 정도(政道)를 걷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우리사회에, 우리이웃에, 우리가정에, 푯대가 되어있음을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 하시는 사업에서 성공하는 비결과 방침은

회사 내에서 하나가 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얼굴은 서로 다릅니다. 목소리도 다릅니다. 환경도 다릅니다. 자라온 배경도 다릅니다. 때문에 성격도 다릅니다. 그러나 하나가 됩시다. 하나가 되면 단단하고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한줄기의 빗물들이 하나 되어, 수력발전소를 움직입니다. 한그루의 나무가 모여 울창한 숲이 되어 새들을 쉬게 합니다. 또한 하나가 된다는 것은 희생정신이 동반됩니다. 희생정신 없이는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 뉴랜드알로에도 하나 된다는 것은 같은 이념을 가진 사람끼리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가는 것입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이웃을 행복하게”라는 뉴랜드알로에 경영이념 아래 다 같이 하나가 되어야 성공합니다.

진행/ 전국지역신문협회 서영태 기자
사진/ 서해안뉴스 민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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