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동안 도의원 역임, 지방자치 발전 기여 공로

▲ 좌측부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서영태 대전충남회장, 충청남도의회 유병기 의장, 충남포커스 천병태 대표

19일 유병기 충청남도의회 의장(부여, 선진)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로부터 '2011 의정대상'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 된 의정대상은 충남도의원 중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지난 6월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되었다.

유 의장은 1998년 도의회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부터 지금까지 6, 7, 8대 및 9대에 이르기까지 4선에 당선되어 13년 동안 지역발전과 의정발전에 크게 기여를 해왔으며 특히 제9대 충청남도의회 의장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등 올바른 의회상 정립과 활기찬 도민생활 안정에 매진하였고 도민의 복지증진과 관련된 조례의 제 개정과 의원 입법발의로 의회역할을 강화해 왔다.

또한 지역의 당면 현안인 세종시 원안추진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를 위해 도민의 결집을 모으고 충청권 광역 및 기초의회의 역량을 모아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이루는데 기여했으며 충남의 최대 현안인 도청이전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불우시설 방문 등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에도 솔선수범 했다.

아울러 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부의장으로서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의회의 위상 제고에 노력하였으며 '2010 세계대백제전'과 '2011 세계금산인삼엑스포'에 대한 의회차원의 긴밀한 지원과 홍보 협조 추진으로 도정과 의정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유 의장은 대전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하였으며 민주평통자문위원과 부여군의회 초대의원을 지냈고 충청남도 공동모금회장과 충남도의회 교육사회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해 왔다.

서해안뉴스 민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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