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줄 우측에서 세번째 서산노인대학 정용화 학장과 기념촬영

지난 9일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조한근 팀장은 최근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악 사회적 문제에 대해 강의했다.

읍내동 서산노인대학에서 열린 강의에서는 조 팀장은 4대악의 원인 및 발생시 대처 방법과 예방법을 알려주고  색소폰 연주로 어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 팀장은 강의를 통해 "4대악 중 가정폭력은 노인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사회발전에 따른 개인생활이 중요시 되면서 가족애가 사라지고 부모를 살해하고 폭행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어 경찰관의 역할이 필요시 되고 있다. 가정에서도 손자 손녀들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지 않은지 살피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다. 학교폭력예방과 가족애를 높여야 가정폭력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해안뉴스 민옥선 기자


▲ 4대악(가정폭력 등)강의 후 색소폰 연주를 하고 있는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조한근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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