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문2동 민요반 전국대회 동상수상 후 기념촬영 동문2동, 지도강사 안종미씨(사진 중)

25일 동문2동 민요반(반장 이정희)은 150여 팀이 참가하여 각축을 벌인 제2회 청주아리랑 전국민요경창대회 일반부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동문2동 민요반은 2011년 9월2일 15명의 수강생으로 개강을 시작하여 현재 34명의 수강생들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우리 민요교육을 받고 있다.

짧은 교육기간에도 불구하고 닻개백제내포예술제를 비롯하여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공연활동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을 놀라게 하고 있으며 '서산여성민요단'이란 또 하나의 이름으로 전문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문2동 민요반 지도강사 안종미씨는 "짧은 교육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민요반 수강생들에게 감사하다. 이런 기회가 올 수 있도록 도와주고 믿어준 동문2동 주민자치센터 위원들에게도 감사하며 특히 우리의 소중한 얼과 혼이 살아 숨 쉬는 전통문화 발전과 지역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함께 동거동락하고 있는 닻개문화제추진위원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해안뉴스 민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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