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 관람객 안내 및 전시 설명 업무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오는 11월 개관하게 되는 보령문화의전당 제1기 자원봉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보령지역 문화에 관심이 있고 한 달 4회 무료자원봉사가 가능한 자이며, 연령은 제한이 없다.

서류심사 후 선발된 예비자원봉사자에게는 오는 11월 중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보령문화의전당 시설 이해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되며 수료 후 자원봉사자 활동시 년 2회 선진지 답사 기회 제공 및 근무복, 박물관 도록이 지급되며, 1일 식대와 교통비를 받게 된다.

활동기간은 보령문화의전당 개관 이후인 오는 12월부터 내년 11일까지 월 4회(1일 4시간)이며,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관람객 안내 및 전시설명, 교육프로그램 운영 보조활동을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체육관리사업소(041-930-484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보령문화의전당을 찾는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게 됐다”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문화의전당은 전통시장의 상권회복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중앙투융자사업 승인을 받아 국·도비 278억원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오는 11월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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