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북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함께 공동 경작 감자 수확-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본부장 김경재, 지부장 남기덕)는 18일 협력기업사인 한전KPS(주)(처장 최충열), 한전산업개발(주)(처장 김승수), (주)금화PSC(소장 최영태), 영진계전(주)(소장 이일우)와 함께 발전소 인근마을인 원북면 대기마을에서 감자수확 농촌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시행하였다.

금번 봉사활동은 2011년 4월에 태안발전본부와 협력사간 체결된『사회공헌활동 공동추진 협약』의 공동이행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는데, 태안발전본부 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발전소 주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위한 파트너로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시행함으로써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협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는 원북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조윤상)와 부녀회(회장 송준희)가 공동으로 경작한 감자를 태안발전본부 가족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수확에서부터 선별, 계량, 포장하고 현장에서 감자구매까지 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

또한 태안발전본부는 수확한 감자 전량을 태안군 노인복지회관 및 무료급식소 등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였고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부녀회는 감자구매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 돕기, 김장하기 행사 등에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기 위한 노력이 봉사정신으로 지속되기를 기대해 본다.

 

서해안신문 류병욱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