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토요일 오전 11시 24분경 덕산면 상가리 가야산 석문봉 중간 1-4지점에서 발목을 삐어 걷지 못한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신속히 출동했다.

신고자는 산림청 소속 자원봉사단원 이 모씨(여 43세)로 가야산 산림정화 활동을 하다가 발복에 부상을 입었고 신속히 출동하여 응급처치 후 충남소방헬기로 이송, 가야산 주차장에서 덕산119안전센터 구급차로 인계해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예산소방서 구조구급센터 소방교 신인철은 “평상시 안전한 산행을 위해 아이젠과 등산화를 꼭 챙겨 등산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며 “부상 사고를 당했을 시 당황하지 말고 산악표지판 번호를 보고 119에 신고해 주시면 어디든지 신속하게 출동하여 구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농어민신문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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