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0시 55분쯤 사기소동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최초 신고자 A씨는 "마을주민으로 '펑'하는 소리가 들려 확인해보니 인근에 위치한 고물상에서 불길이 발생하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현장대응단의 구조구급대 및 진압대는 "신고 접수 후 현장에 즉각 출동, 고물상 공터에 적재한 고철 및 폐목재가 연소확대 중으로 집중 방수하여 화재를 완진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당진소방서의 신속한 출동과 진압을 지켜보던 주민들은 소방대원들의 활동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경찰과 함께 목격자와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고 있는 중이다.

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