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서장 김석돈)는 20일 11:00경 서산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경우회 회원 60명과 경찰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경우의 날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경우회는 국가사회를 위하여 민생치안의 현장에서 한평생 봉사하다가 퇴직한 경찰관들이 모여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자유수호에 기여하고, 현직 경찰의 지원, 사회 봉사활동의 추진, 회원 상호간의 협동정신 앙양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정단체로, 매 년 11월 21일을 그 기념일로 하고 있다.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 경찰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늘 행사를 계획한 김석돈 서산경찰서장은 경우회의 날 기념사에서 “경우회 선배님들이 쌓아 놓으신 업적을 이어 받아 진정한 국민의 공복으로써 이 땅에 굳게 서는 서산경찰이 되겠다.”라는 다짐을 하며 참석자들에게 박수를 받기도 했다.

충남농어민신문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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