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서산시가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소셜미디어 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사)중소상공인SNS마케팅지원협회, 한국소셜미디어전문가협회 등이 후원한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소셜미디어를 전략적으로 잘 활용한 지자체 및 기업을 선정했다.

시는 SNS를 통한 시정정보 전달, 시민불편사항의 실시간 처리, 서산시와 팔로워와의 온라인 소통창구 등 SNS기반 소통 환경을 확립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건전하고 유익한 정보의 제공으로 ‘누구나 찾고싶고 살고 싶은 도시’를 구현한 점과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통해 네티즌과의 소통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메르스, 가뭄 물절약 현황 등 시의 주요 사안에 대한 실시간 정보 제공과 시 주요현안 사항, 사업추진 상황 등을 속 시원하게 개방해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SNS는 서산시와 네티즌과의 소통의 창이자 시정운영의 활력소”라며 “보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시정소식으로 시민과의 소통 행정 구현을 넘어 공유와 공감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농어민신문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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