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전경환)는 지난 17일 왜목마을 관광지에 무인 금융 점포(365코너)를 개설하고 구자흥 석문면장, 이종윤 당진시의원과 마을금고 봉사단체인 사랑봉사대 임원들과 함께 준공식을 가졌다.

왜목마을은 사계절 관광지로 많은 관광객의 휴양지로 알려져 있으나 금융 점포가 없어 불편하다는 상인들의 민원을 고려하여 개설하게 됐다.

전경환 이사장은 "수년 전 오토바이을 타고 지역 상인들에게 입출금 서비스를 발로 뛰는 열정이 있어서 조금 늦은 감은 있으나 지금이라도 금융 점포를 개설하게 된 것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서부새마을금고는 도비도 농어촌 휴양지 1호점에 이어 왜목마을이 2호점으로 개설돼 있다.

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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