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당진시청 1층에서 김홍장 당진시장과 이재광 당진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민원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돌입함에 따라 당진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 민원콜센터’는 시정, 교통, 생활정보 등에 대한 전화 상담과 각종 민원을 응대하는 곳으로,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해 12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시범 운영을 진행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등 콜센터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해 왔다.

민원콜센터 이용 방법은 국번 없이 1522-3113으로 전화한 후 상담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상담을 요청하면 전문 상담사로부터 원스톱으로 민원 등의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담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최근 들어 당진시가 급격히 변화하고 발전하면서 여러 유형의 민원들이 나타났으며, 행정서비스의 불편함을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다.”라며 “이번 민원 콜센터 개소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 콜센터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불편사항은 즉시 개선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포커스 정형록 기자


▲ 김홍장 당진시장

▲ 이재광 당진시의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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