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선 인지면장

이규선 인지면장이 4일 오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30대 면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병준 주민자치위원장, 유희범 바르게살기인지분회장을 비롯한 유해중·우종재 시의원, 각 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취임식은 꽃다발 증정, 약력소개, 취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 면장은 고향인 인지면으로 발령을 받아 더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 면장은 1984년 공직에 입문, 34년 동안 부석면장, 산림공원과장, 공보담당관을 거쳐 오늘에 고향인 인지면으로 부임하게 됐다.

이규선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 직원이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며 소통하는 면장,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면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면서 "면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면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서 살기 좋은 인지면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면민들께서도 같이 동참해 발전하는 인지면의 위상을 드 높히는데 다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농어민신문 신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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