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7일 대산고등학교는 시청각실에서 2016학년도 레오클럽 회장 이취임식 및 5주념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레오클럽 회원 57명을 비롯하여 대산라이온스 회장, 14지역 지역부총재, 3지대 위원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하였다.

‘레오(LEO)’는 지도력을 개발하고(Develop Leadership) 경험을 증진시키며(Gain Experience) 기회를 갖는다(Have the Opportunity)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지도력과 경험 및 기회를 주어서 개성이 풍부한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청소년 단체로서 회원 간의 친목 및 상호이해의 정신을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레오(LEO) 클럽은 활동의 가장 큰 덕목을 ‘봉사’에 두어 고아원, 양로원 등 순수 봉사활동과 자연보호운동, 거리질서 유지, 환경정화 활동 등 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레오클럽 6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진실(2학년) 회장은 “선배님들이 갈고 닦아온 경험을 잘 배워서 동기들과 후배들과 함께 순수 봉사정신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다짐하면서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서미숙 교장은 “레오(LEO)클럽 단원들이 봉사활동, 회원간의 친목, 상호이해 정신을 배양하여 사회지도층 인사로서의 역량을 키워 나가기를 기대하면서 학생들에게 지도력을 개발하고 많은 경험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봉사활동에 임할 것”을 당부하였다.

 

서해안신문 류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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