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자연보호 전국세미나가 800여 명의 자연보호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2박3일간 개최되었다.

서산시협의회에서는 최송산 회장, 임난진 수석부회장, 이 금 수석동지회장, 박동호 최미숙 운영이사가 참석하여 전국회원들과 자연보호 관련하여 깊이 있는 정보를 교환하였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협의회가 주관하며 환경부와 대전광역시가 후원한 전국세미나에서는 '자연보호~지구와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2일 개회식에서는 박금석 대전시협의회장의 개회선언, 이재윤 총재의 대회사, 대전광역시 권선택 시장 축사에 이어 환경부 관계관의 특별강연과 강원대 명예교수인 이종범(부총재) 학술위원장의 '기후변화시대의 자연보호'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3일(화) 2일차에서는 국민대학교 김은식 교수(산림환경시스템학과)의 '우리가 원하는 미래세상과 생태학' 임종환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소 센터장의 '산림생태계 기후변화 영향과 적응' 이순영 부총재(녹색재단 이사장)의 '녹색 사고로의 진화'라는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오정근 논산시협의회장, 이종만 대구광역시 부회장, 김진오 경기도협의회장의 현장체험을 바탕으로 사례발표가 있었다.

4일(수) 3일차에서는 2일간의 세미나 관련하여 참가 시도별 분임토의 시간을 가지며 자체 강평을 정리한 후 대전광역시 생태탐방 현장학습으로 마무리하며 2박3일 세미나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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