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는 서산을 이끌고 있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29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CEO대상을 수상했으며 30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에 브랜드경영 부분에도 선정됐다.

이 시장은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서산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비롯해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서산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등의 추진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의 단초를 마련한 것이 가장 큰 성과로 꼽혔다.

또 ▲지난해 35개, 올해 상반기 24개 기업 유치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 조성의 본격화 ▲오토밸리, 인더스밸리,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의 본격 가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서산시의 비전을 담은 통합브랜드, 농특산물 브랜드, 대표 관광자원 9경·9미·9품 개발 등으로 서산시의 가치가 향상된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특히 서산 대산항과 중국 롱청시 룡얜항간 국제여객선이 내년에 취항하게 되면 서산 대산항은 명실 공히 여객과 물류가 공존하는 국제물류허브항으로 도약하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년 연속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에 선정된 것은 시장에게 주는 상이 아니라 1천여 공직자와 17만4천여 서산시민의 뜻을 모아 이뤄낸 성과에 주는 상”이라며“앞으로도 지금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초심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2016 전국지역신문협회 CEO 대상 ▲2015·2016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2016 대한민국 문화예술스타대상 ▲2015 대한민국 SNS 산업대상 ▲2015 대한민국 유권자대상 ▲2014 올해의 지방자치 CEO 등을 수상해 탁월한 행정역량을 입증 받게됐다.

서해안신문  류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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