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희자 협의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양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서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8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서산시 여성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서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 1천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운집해 여성친화도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날 서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과 박 터트리기 등이 진행된 화합대회를 비롯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펼쳐 양성평등 여성의 성장과 행복하고 안전한 문화의 확산을 위한 공감대가 조성됐다는 후문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여성뿐만이 아니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평등한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며 “여성이 행복한 도시, 여성 친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산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해안신문 류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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