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편 이완섭 취임이사장(서산시장) 전임 이성웅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기념촬영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미래해양수산수산포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19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차이나스토리에서 개최된 미래해양수산포럼 이사회 및 총회에서 이 시장이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

미래해양수산포럼은 해안에 인접한 기초자치단체와 중앙부처간 소통을 위해 2010년 3월에 창립됐으며 그 동안 정책 건의와 세미나 개최,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책 마련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에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 시장은 ▲2016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2016 전국지역신문협회 CEO 대상 ▲2015·2016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2016 매니페스토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검증된 업무능력을 크게 평가받았다.

향후 포럼은 신임 이사장을 중심으로 한국전력 등의 공기업은 물론 민간기업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상생발전을 모색해 해양수산발전을 통한 국가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특히 미래해양수산포럼은 서산시의 핵심 현안사업인 서산비행장 민항유치와 서산 대산항 발전에 힘을 모을 것으로 약속했다.” 며 “미래해양수산포럼의 이사장으로써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서산시의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 고 말했다.

한편 본 포럼에서는 홍문표 국회의원을 고문에 위촉하고 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인 김학소 교수를 신임이사로 선출했다.

 

서해안신문  류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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