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28일 (사)한국국악협회충청남도지회서산시지부(지부장 이권희) 주최로 전국민요경창대회가 열렸다.

대회에는 200여 명이 참가해 일반부(남.여 25세 이상),  명인부(남.여 30세 이상)로 나누어 저명한 심사위원의 심사와  열띤 경쟁으로  진행됐다.

이권희 서산시지부장은 "전국민요경창대회는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민요경창대회로 매년 참가자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의 소리 '민요'에는 우리의 삶과 문화가 담겨 선조들의 삶 속에 어어온 노래로 내포지역 민요발전의 산실이 된다." 고 말했다.

 

서해안신문 류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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