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문화회관(관장 한옥희)에서는 7080세대의 추억과 낭만이 담긴 포크송을 들려줄 콘서트 ‘자전거타고 동물원에 여행가자’를 다음달 12일 무대에 올린다.
이날 통기타 하나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포크송 그룹인 여행스케치 및 자전거를 탄 풍경과 동물원이 주옥같은 20여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음악적 휴식이 필요했던 중, 장년층에게 이번 공연이 가을비와 같이 가슴을 따스하게 적셔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관람료는 S석 15,000원, A석 8,000원으로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서산시청・서산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콘티비충남방송 이송희 기자
이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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