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9일 까지 접수.. 25일 녹화방송

행정부자치부와 산림청, 충남도가 주최하고 예산군과 산림조합중앙회, (특)한국온천협회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가 오는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 동안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을 주제로 덕산온천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다음달 25일 덕산온천 관광지구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이 녹화방송 된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약 35년간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최고의 장수프로그램으로 국민MC 송해가 진행하며 본선 진출자의 노래 경연 및 초청가수의 공연 등을 하는 가요프로그램이다.

 

 군은 전국 노래자랑 녹화에 앞서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박람회’를 오는 10월 21일에 개최해 지역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번 노래자랑은 다음달 23일에 문예회관에서 예심이 진행되고 25일에는 축제장에서 녹화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심 참가 희망자는 관내에 주소를 둔 군민이 대상이며 오는 10월 19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기획실 홍보팀(339-7142)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노래자랑이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박람회’ 축제기간 동안 있어 우리 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기간 내에 신청접수를 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뽐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두 팔을 걷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22일 덕산 온천관광단지 내 리솜스파캐슬 외 16개소 온천업소 관계자 등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 및 예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관광도시 예산에 대한 긍정적 인상을 각인시킬 방안을 관계자들과 협의했다.


특히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예산을 알리기 위해 ▲업소 내·외 청결유지를 통한 청정덕산온천 이미지 제고 ▲맞춤형 친절서비스 제공 ▲온천이용업소의 자율적 목욕·숙박료 할인 행사 및 할인범위 설정 등에 대해 협의하면서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축제 후에도 예산을 지속적으로 다시 찾아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 고심하는 등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에 대한 노력을 다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관련 기관 및 업소 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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