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더스키80(짚시밴드)가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lunchtime 콘서트'를 가졌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시문화회관이 주관한 이번 콘서트는 점심시간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진행돼 시민들과 시청 직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더스키80은 프랑스 길거리에서 연주되는 프렌치집시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이며, 정용도 리더를 중심으로 바이올린, 기타, 콘트라베이스, 아코디언, 드럼이라는 이색적인 조합을 통해 파리의 거리를 연상시키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충남포커스 정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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