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주탑부근 정차된 차량 발견 후 신고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총경 임근조, 이하 평택해경)는 12월 12일 새벽 4시 48분께 서해대교 추락 사망자 1명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서해대교 관리사무소에서는 같은날 새벽 3시 28분경 서해대교 서평택방향 278km 지점 주탑 부근에 사람이 없고 시동이 걸린 채 정차된 LF소나타 차량을 해경에 신고하고 운전자 수색에 나섰다고 전했다.

사망자 이모씨(81년생)는 새벽 4시 48분경 서부두 인근에서 수색중이던 해경 경비정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한편 평택해경 관계자는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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