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새벽 6시30분쯤 당진시 석문면 삼봉4리 대호만로 한 음식점(55평 경량철골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기에 의한 것으로 추청되는 화재로 피해 건물이 전소됐는데 2명이 숙박하고 있었지만 옆집 상가 주인 이모씨가 화재를 최초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후 잠들어 있는 사람들을 대피시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건물은 최모씨(52)의 건물을 박모씨가 임대하여 음식점으로 사용하는 오랜된 조립식 건물로 화재 위험에 취약한 건물이었다.

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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