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곡면, 젊은 협업농장 샐러리 본격 수확 -

 

가히 귀농⋅귀촌이 대세이다. 농업을 비롯해 삶의 기반이 되는 다양한 일을 영위하는 삶의 터전이 된 시골, 그곳에서 새로운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함께 기존 주민, 전입 주민이 함께 땀 흘리며 바야흐로 귀농⋅귀촌 일번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홍성군 장곡면이 바로 그곳이다.

농촌 고령화 문제가 전국적인 문제로 대두중인 요즘 홍성군에서는 10대, 20대로 보이는 젊은 농부들이 샐러리 수확에 한창이다.

 귀농귀촌의 신 모델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매년 많은 관광객의 방문과 함께 학생과 아이들의 농촌체험활동의 장으로 각광받는 홍성군 장곡면 ‘젊은 협업농장’의 이야기다.

 본격적인 재배가 시작된 후 660㎡(200평)의 면적에서 하루 평균 50kg의 샐러리가 수확되며, 특히 샐러리는 피를 깨끗하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이는 흥분과 불안 증세를 완화시킴은 물론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게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젖산과 팔빈산과 같은 피로 물질을 제거하여 피로 회복에 효과가 높고 피부의 탄력과 윤기를 유지시켜주며, 비타민 C⋅K 및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인 그리고 조혈작용을 하는 철이 함유돼 있어 새로운 건강식품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샐러리는 그램당 칼로리가 매우 낮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아 남녀노소에 모두 즐길 수 있는 채소로 자리 잡고 있다.

 본격적인 소비 시즌을 맞은 샐러리는 볶음, 샐러드, 피클 등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 가능하다.

한편, 장곡면에 위치한 ‘젊은 협업농장’은 젊은 청년들이 농촌의 삶을 경험하고 농업을 배워 스스로 독립할 수 있도록 허브역할을 하는 교육농장으로 토지와 자본의 공공성, 농업의 마을성, 활동의 지역성, 그리고 개인의 성장을 목표로 사람을 품고 교육과 삶을 잇는 지혜로운 협업 방식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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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금 고민, 마을 세무사와 상담하세요

 

 충남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분야에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위해 ‘마을 세무사 제도’를 무료로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취약계층 및 영세사업자 등 경제적인 상황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에게 과세·면세사업, 부가가치세, 양도소득세 등

무료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고민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 팩스 및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세무사 사무실을 방문해 2차 상담도 가능하다.

 현재 홍성군은 박관형 세무사가 군으로부터 위촉받아 활동중에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마을세무사 존재를 몰라 상담을 못하고 세금고민에 빠져

있는 어려운 군민이 없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펼치겠다”면서 “마을세무사 제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이용해 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해당 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재무과(630-12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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