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최정선 씨, 이완섭 서산시장, 한선미 단장, 이규선 전 인지면장

지난 3일 오후 6시 서산서령새마을금고 2층에서 『진아아리아리 공연봉사단』의 '확장이전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성일종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김기욱 시의원, 봉사단 관계자 및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 속에서 행사가 진행 되었으며, 식전 행사로 봉사단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진아아리아리 봉사단』은 13명의 단원으로 구성 되어 있고, 단원은 가요, 민요, 드럼, 색소폰 등으로 구성되어 공연의 다양함과 실력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으며 관객들에게 사랑과 행복, 그리고 즐거움을 주고 있다. 봉사단 한선미 단장 예명은 '진아'이고, 그 예명으로 봉사단 이름을 지었으며, 지난 2011년에 창단하여 요양원, 양로원 등 어르신들이 있는 곳에서 공연 봉사를 하여왔다.

한선미 단장은 "노래하는 것이 즐겁고 그 재능으로 뜻 있는 지역봉사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공연봉사에 단원들이 항상 함께 해주어 그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으로 꾸준한 공연을 할 수 있는 『진아아리아리 공연봉사단』이 될 것이며 그것이 우리 봉사단의 행복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하였다.

성일종 국회의원과 이완섭 서산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봉사단의 '확장이전 개소식'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였고, 성 의원은 참석한 내빈들을 위해 노래 한 곡을 부르는 훈훈한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진아아리아리 공연봉사단』은 주말이면 요양원과 양로원 등 어르신들이 계신 곳을 찾아 공연으로 사랑, 기쁨, 행복을 나누며, 항상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진행 / 서부본부주재기자단 강성운 단장
취재 / 서부본부 김민태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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