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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못지않게 차 밀려, 교통문제 하루 빨리 개선해야”
[1호] 2017년 04월 04일 (화) 18:54:31 정형록 기자 kissqwerty1@naver.com
   
 
  ▲ 한옥희 대산읍장  
 

[추천기관탐방&인터뷰] 서산시 대산읍사무소 한옥희 읍장 – 어떻게 일하고 있습니까

봄을 맞아 서산시 대산읍에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각 단체, 기관이 손을 잡았다.

최근 대산읍 웅도리에서 민·관 합동 해변가 및 마을 환경정화 활동이 열렸을 때는 이완섭 서산시장, 한옥희 대산읍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마을 주변과 해안가에서 정화활동에 힘을 모았다. 특히, 대산읍체육회, 대산읍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민·관 합동 자연환경 정화활동으로 해변가와 마을 곳곳의 쓰레기 및 폐기물 등을 수거하였다.

이날 2시간여 동안 각 단체장의 인솔 하에 웅도리 해변가와 마을을 돌며 정화활동을 하였고, 대산읍 체육회에서 마련한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며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며 친목을 다졌다.

이처럼 대산읍 주민들이 힘을 모아 좋은 마을을 만들고 있는 중심에는 새로 부임한 한옥희 읍장의 리더십이 있다. 한 읍장은 서산시 최초의 여성 읍장으로서 따뜻하면서 포용력 있는 행정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달 30일 대산읍사무소를 방문하여 한옥희 읍장에게 주민들이 궁금한 것을 물어보았다. 다음은 취재팀 질문에 대한 한 읍장의 답변을 정리한 것이다.

 

# 그동안 여러 번 대산읍에서 근무를 했는데, 읍장으로 오게 된 소감은

= 대산은 3번째 근무다. 처음 대산에서 근무하게 된 것은 80년도 민원실에서 부터다. 88년 까지 일을 하다가 시청으로 갔었고, 2001년도에 대산읍 민원팀장으로 근무했다. 그리고 이번에 3번째 대산읍으로 와서 읍장을 맡게 됐다. 고향으로 오기까지 그동안 이 곳에서 많이 근무한 경험도 있고, 읍민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읍장까지 할 수 있는 영광을 주신 것 같다. 감사드리고 대산읍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뛰겠다.

 

# 오랜만에 돌아왔는데 대산읍이 특별히 바뀐 것은 어떤 것인가

= 2005년까지 있다가 거의 10년 만에 돌아왔는데 깜짝 놀랐다. 그 당시 서산에서 대산까지는 대략 2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됐는데, 이번에 들어와 보니 30~40분은 족히 걸렸다. 아침에는 서울 못지않게 차가 밀려있는 모습을 보고 교통문제가 하루 빨리 개선해야 될 것이라는 것을 인지했고, 또 하나 놀란 것은 인구 문제다. 2001년도 민원팀장 일을 할 때에는 인구가 2만을 넘었는데 지금은 작년 말 기준 1만 5천여 명으로 너무 많이 줄어들었다.

 

# 출근시간이 지연되는 이유는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나

= 도로 교통량이 매우 많다. 시내에서 성연, 지곡까지가 가장 많이 밀리고 대산까지는 비교적 원활하다.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서도 대산읍민들이 많은 건의도 하셨다. 신호등이 많다는 의견도 있는데, 꼭 필요한 신호등이기 때문에 없애기는 어렵다. 도로에 관해서는 서산시의 장기적인 계획이 있어야한다.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오래전부터 불편을 느껴온 만큼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 대산 인구가 줄어드는 이유로 문화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이 안산공원 개발사업이다. 공원이 준공되면 문화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조성될 것이다.

 

# 서산 시내에 비해서 대산 읍내 경기는 어떠한가

= 아직 3개월 밖에 되지 않아 깊숙이 파악은 하지 못했지만 비교적 대산은 상주인구가 많아서 점심때도 보면 상가 운영은 잘 되는 것 같다. 하지만 근래에 와서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 쓰레기 청소 인력이 적다는 지적에 대한 견해는

= 용역인력이 차츰 줄어들어서 지금은 두 분이 하고 계시는데 밖에 나가보면 대로변이 많이 지저분하다. 인력도 부족하지만 대로변에 차가 워낙 많이 다녀서 위험한 부분이 있다. 도로를 통제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는데 이 부분은 검토하겠다.

 

# 대산읍민들에게 협조 사항이나 바라는 것은

= 읍민들이 열정을 가지고 화합해서 대산발전을 위해 협조를 해주신다면 저도 한 발 더 열정을 다해서 뛸 것이다. 하지만 읍민들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제가 아무리 의지를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어려운 점이 발생할 것이다. 같이 힘을 합치면 안 될 것이 없다. 읍장이라는 위치가 큰 권한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지고 있는 여건에서라도 대산 발전이 되는 것이라면 작은 것부터 읍민들의 의견을 듣고 맞춰서 협조를 통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진행/ 서부본부 장경두 본부장

취재/ 서산공동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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