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서산로타리클럽 안상환 회장, 윤정구 대표

국제로타리3620지구 지구대회에서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안상환)이 '최우수 대상클럽' 표창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국제로타리 3620지구 2016-2017년도 제22년차 지구대회에서 서산로타리클럽은 최우수대상클럽, 최우수 회원증강상, 최우수 장학문화재단상, 최우수 로타리재단기여상, 3620지구 주보장려상, 100% EREY 달성, 지구대회등록 감사패, 2015-16년도 100% 재단기부 클럽, RFSM 달성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한 개인표창으로는 지구봉사상(윤정구, 가복현), 지구트레이너 특별공로상(최준호), 지구임원 대표수상(가복현), 가족로타리안 감사패(오병옥,오장영), 지역대표 공로상(윤정구), 클럽 공로상(오병옥), 클럽 홍보상(임붕순)을 수상했다.

또 이날 10년(김상곤,박동호,류창희,가재무,송용찬,송동호), 20년(가재태), 30년(유병철) 개참패를 수상했으며, 이날 이문구 서산시 인지면장이 공직자로서 참 봉사를 구현하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온 공로로 ‘초아의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79년도에 창립된 서산로타리클럽은 창립회원인 오병옥 전 회장을 비롯, 많은 원로회원들 및 젊은 회원들과 왕성히 활동하며, 연령대로 30대 초반부터 80대까지의 다양한 나이의 스펙트럼을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국제로타리 3620지구(총재 김노설) 무이 최준호 전 총재를 배출했고 역대 여러 명의 서산지역대표를 배출한 명문클럽으로 꾸준한 국제봉사 및 지역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특히 2016-17년도에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곧 오픈예정인 심정지환자 응급의료 시스템 구축사업은 소방서, 시청과 MOU를 체결해 서산지역의 심정지 응급환자를 골든타임안에 응급조치하는 프로그램으로, 로타리 주도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 중이며, 핸드폰 신고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완료해 시험가동 중에 있다.

또 초등생 자녀들이 있는 한부모 가정의 돌보미로 자처해 매주 반찬봉사 및 생필품 전달사업 및 일부 아이들에게는 정신치료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매년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약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지속적이고 다수의 학생들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서산로타리클럽 장학통장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안상환 회장은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회원들의 노력으로 인해, 2016-17년도 회기에는 회원 100명의 대형클럽으로 성장했고 재단에 56,000 달러를 기부해 각종 국제사회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쓰이도록 하며, 지역사회의 발전 및 훈훈함을 전달하는 덕망 있는 명문클럽으로 계속 이어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콘티비충남방송 이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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