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대장 이국찬)는 대산생활안전협의회와 지역주민, 중·고등학생, 학부모, 그리고 자율참여자 및 지구대 관계자 등 30여 명과 함께 교통신호 지키기에 나섰다.

지난 28일 대산읍 일원 대산공군부대 앞 신호등에서 교통사망사고예방 및 ‘교통신호 지키는 당신 정말 멋져 you!!’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대산중학교와 대산고등학교 주변 우범지역을 순찰하면서 범죄예방 유인물을 배포하며 순찰활동을 펼쳐 두번째 공동치안협력 방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국찬 대산지구대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치안공동체협력방범 방안으로 ‘치안안전순찰제’를 운영하여 지역 치안방범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학부모, 학생과 연계하여 지역 치안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상을 구현하며 살기좋고 안전한 대산·지곡을 만들고자 한다.”며 “오늘 캠페인이 올해 두번째인데 금일은 중간고사 관계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를 못하여 아쉽고, 앞으로도 민·경 합동 공동치안협력방범활동은 꾸준히 이어 갈 것이다."고 뜻을 밝혔다.

서부본부 권근한 기자







▲ 캠페인에 참여한 대산지구대장 이국찬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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