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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14가지 충남공약 “신속히 실행해야”
[555호] 2017년 05월 09일 (화) 21:50:17 서영태 기자 ssytt00@naver.com
   
 
  ▲ [자료사진]문재인 대통령과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손을 맞잡고 있다.  
 

[충남공동보도] 5ㆍ9 선택, 충남지역민이 1위로 뽑은 대통령에게 바란다

 

드디어 문재인 대통령 시대의 막이 올랐다. 충남지역민들이 1위로 선택한 문 대통령이 당선됨에 따라 후보시절 발표했던 충남공약의 신속한 실행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장기적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점에서 ‘수도권 규제완화 철회’ 공약은 우선적으로 실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지역민들의 소망이다.

실제로 수도권 규제완화 이후 충남지역에 조성된 산업단지 분양률이 너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김문규 도의원이 발표한 충남도내 산업단지 분양현황에 따르면 도내에는 국가 5곳, 일반 52곳, 도시첨단2곳, 농공 92곳 등 총 151개의 산단이 조성됐다.

문제는 분양공고면적 6806만㎡ 가운데 약 12.8%에 해당하는 868만5000㎡의 산업단지가 미분양됐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 당진시 석문면에 조성된 석문국가산단의 경우 준공 2년이 지났지만 분양률은 20%를 갓 넘은 상태다. 실제 당진시에 조성된 산업단지 분양공고 면적(2389만㎡) 중 분양이 이뤄진 면적은 1727만㎡에 불과했다. 나머지 662만5000㎡(27.7%)의 산단은 미분양 상태다. 서산시와 아산시 역시 각각 36만7000㎡, 34만㎡ 산단이 아직 미분양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저조한 분양률의 이유는 수도권 규제완화와 전반적인 경제 침체가 원인으로 꼽힌다."며 "당진시의 경우 수도권 인접지역으로 분류되면서 보조금 등이 적은 것도 기업들로부터 외면 받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해양라이프케어단지 조성 공약도 큰 기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집에 명시한 충남공약은 총 10가지, 그 외 선거유세 등을 통해 직접 발표한 공약 4가지 등 총 14가지에 이른다.

충남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고심한 문 대통령의 충남공약을 개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규제완화 철회’ 공약은 지난 4월24일(월)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당시 천안 집중유세에 참석해 직접 약속한 내용으로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경영안전자금 등 비수도권기업 지원 강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천안‧아산 KTX 역세권을 R&D집적지구로 조성’ 공약은 ‣융합 R&D연구센터 설립과 기업연구소 직접단지 조성 ‣기업통합지원센터 설립, 기업관련 서비스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국립축산자원개발부 이전’은 현 소재지인 천안 성환읍 지역의 급격한 도시화로 이전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유치를 희망하는 전남으로 이전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미래기술융합센터‧테스트베드 구축’ 공약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미래기술융합센터 설립 ‣IoT 소프트웨어와 장비 관리, 무선․자율주행 제어계측 등을 위한 공동시험장 구축 및 4차 산업혁명 시범지구(천안․아산) 육성 등 미래기술 Test-Bed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또한, 13년째 임시역사로 방치된 천안역사 재정비 사업과, 독립기념관까지 수도권전철 노선 연결도 공약에 포함됐다.

‘충남 서해안 해양신산업 육성’ 공약은 충남 서해안에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해양라이프케어단지 조성 ‣어촌민속마을 조성 ‣해양산업 관련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등 해양 연구교육인프라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추진’은 ‣국가 철도네트워크 효율을 높이고 ‣중부권 동서 新산업지대 조성 ‣국토균형발전 효과를 도모하기 위한 공약이다.

‘석탄화력발전소 미세먼지 대책 마련 및 전기세 차등요금제 적용’은 ‣석탄화력발전소 신규건설 전면 중단 ‣미세먼지 집중배출지역을 ‘대기오염 특별대책지역’으로 엄격 관리 ‣석탄화력발전소 피해주민을 위한 전기요금 차등요금제 적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내포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육성’ 공약은 ‣국가공공기관 이전 지원 ‣산학연클러스터 구축기반 마련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건설 추진’ 공약은 장항선 대천역에서 경부선 조치원역까지 89.2㎞ 구간의 단선전철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장항선 복전전철화’ 공약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고속화 간선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아산시 신창역부터 전북 군산시 대야역 구간 121.6㎞를 복선전철화하는 계획이다.

‘백제왕도 유적복원으로 서부내륙권 광역관광단지 조성’ 공약은 ‣공산성·부소산성 등 백제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지원 ‣충남 8개 시·군(천안, 공주, 논산, 계룡, 금산, 부여, 청양, 예산)에 근대문화유산거리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논산‧계룡에 국방산업단지 개발 지원’ 공약은 계룡대, 육군훈련소, 국방대 등 풍부한 국방인프라에 맞춰 국방 관련 국가산업단지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충남공약 14가지는 오랜 기간 충남지역민들의 숙원을 담은 것으로 충남 출신 정치권을 중심으로 모두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공동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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