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마체험장, 오토캠핑장, 갯벌체험장 등 연계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에 선풍적 인기몰이

 

홍성에 위치한 전국 최대 규모 천수만 해상낚시공원이 강태공들의 입소문과 함께 크게 북적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본격 연휴기간이 시작되는 지난 3일 해상낚시공원, 갯바위, 방파제 등 곳곳에서 강태공들이 낚싯대를 드리우고 삼삼오오 모여 낚시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금년 4월 본격 개장한 천수만 해상낚시공원은 서부면 궁리에 위치한 5000㎡규모의 국내 최대 낚시터로 천수만 천혜의 자연경관, 생동감 넘치는 바다의 생명력, 짜릿한 손맛, 유쾌한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매점, 사물함 등 편의시설도 완비되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도 크다.

이 곳에서는 자연산 우럭, 숭어, 광어 등 풍부한 어종의 자연낚시와 초보자, 여성도 손쉽게 손맛을 느낄 수 있다.

가두리(입어식-가두리시설 4곳 설치) 낚시도 바다낚시와 같이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이날 우럭을 낚아 올린 한 부부는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낚시를 하는 것도 좋고, 물고기가 잘 잡혀서 손맛을 보기에 좋아 자주 찾을 예정이라” 며 활짝 웃어 보였다.

이번 주말에는 보기에도 아름다운 해상낚시공원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바다낚시를 하며 야유회를 즐기는 호사를 누려봄은 어떨까 ?

한편 군은 천수만 권역에 오토 캠핑장 및 천수만 갯벌에는 체험장을 조성하였고 조류탐사과학관, 승마체험장 등 기존 시설과 연계해 서해안 최고의 체험 관광벨트를 본격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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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국비확보 위한 연이은 행보

 

- 농림축산식품부 방문해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8건 지원 건의

홍성군 김석환 군수가 국비확보를 위한 연이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8건에 대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총사업비 122억5천만원(국비 85억7천5백만원)에 이른다.

건의한 신규사업은 광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선도지구)사업에 80억원, 광경동 문화공간 조성(시·군창의)사업에 10억원, 신리 창조적마을만들기(종합개발)사업에 10억원, 천태1리 창조적마을만들기(경관·생태)사업에 5억원, 공리 창조적마을만들기(경관·생태)사업에 5억원, 상송1리 창조적마을만들기(문화·복지)사업에 5억원, 대천 창조적마을만들기(문화·복지)사업에 5억원, 홍성군 역략강화사업 2억5천만원 등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이번 공모사업 국비 예산 확보로, 지역내 광천읍이 중심지 기능을 회복하는 시발점이 되고, 마을별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 어메니티 증진을 통하여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이번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국비 예산이 지원 되면 군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적극적인 협력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타 지자체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본격적인 국비확보 시즌을 맞아 지난달 27일에도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 현안사업의 당위성 및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정부예산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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