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재능) 우수장학생 선정, 중학생 5명,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 전달

 

서양화가 박수복 화백 '봄이 오는 소리전' 서산시 예술(재능) 우수장학생육성 기획전이 지난 16일 서산시 지곡면 해인미술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는 서해안신문사 서부본부가 주최하고 해인미술관이 주관했다.

시나브로 아카데미 독서문화진흥원 김성곤 대표가 사회자로 나선 이날 개막식에는 서해안신문사 최송산 대표, 이기학 지곡면발전협의회장, 이상빈 사단법인 한국환경운동본부 서산시지부장, 정대영 지곡면장, 서영태 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회장, 황연종 서산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 중에는 가수 아이큐, 바리톤 석상근, 소프라노 윤장미, 아리아리봉사단 김영훈, 선정예술단 최정선 단장, 정플룻 오케스트라 정광수 단장 겸 지휘자가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서해안신문 서부본부 장경두 본부장은 “장학생들을 위하여 흔쾌히 갤러리와 작품을 전시해 주신 서양화가 박수복 화백님과 보이지 않게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꿈을 위해 쓰여지길 바란다. 또 공연과 작품도 감상하시면서 문화 예술을 접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해안신문사 최송산 대표가 박수복 화백에게 우수장학생육성 기회전과 관련하여 지역사회 교육 발전과 문화예술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학생들에게는 예술(재능) 우수장학생을 선정하여 중학교 학생 5명에게 30만 원, 고등학교 학생 2명에게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산공동취재팀


▲ 시나브로 아카데미 독서문화진흥원 김성곤 대표

▲ 서해안신문 서부본부 장경두 본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왼쪽부터 서양화가 박수복 화백, 서해안신문 최송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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