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의 한글서예작가인 서정숙씨가 제9회 전국매창 휘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서 작가는 김용택 시인의 ‘찔레꽃 받아들던 날’을 주제로 작품을 출품해 한글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서 작가는 대한민국 한글서예대전 초대작가, 고양 아트페어전,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방문기념 전국서예작가 초대전 등 수십 차례의 개인전과 초대전을 열었고 행정자치부장관 주최 전국휘호대회 최우수상, 한석봉서예대전 대상을 비롯한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시 문화회관에서 한글서예 초대전을 가진 지역의 대표적인 중견 작가다.
서 작가는 현재 서산시 읍내동에 위치한‘붓타래 먹타래’작업실에서 열정적인 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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