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무대 펼쳐

보령시는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조성모와 BMK 슈퍼콘서트를 개최, 한여름 낮의 태양보다 더 화끈한 공연을 선보인다.

국민가수, 발라드의 황태자 조성모는 지난 1998년 9월 첫 앨범 ‘To Heaven’으로 데뷔해 이후 ‘불멸의 사랑’, ‘For your soul’, ‘다짐’, ‘가시나무’, ‘아시나요’등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으로 밀레니엄 셀러를 기록했다.

특히, 앨범 판매량 공식 1600만 장이라는 대기록에 힘 입어 국민가수의 반열에 올랐고, 이후 드라마 OST로도 큰 인기를 얻었고, 최근에는 뮤지컬로도 진출하며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대한민국의 소울 국모로 불리는 BMK는 한국 가요계의 최정상급 소울 여성 보컬리스트이다. 천연기념물 같은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로‘떠나버려’, ‘꽃피는 봄이오면’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2011년에는 MBC‘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원곡보다 더 뛰어난 실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예매는 7월 3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 ctnt/ptal/)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R석은 2만원, S석은 1만5000원, A석은 1만 원이며,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7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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