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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해변 안전 지키는 ‘벌천포 수호천사들’
[1호] 2017년 07월 10일 (월) 13:13:43 권근한 기자 godo7576@naver.com
   
 

= 대한적십자사 대산인명구조대, 익수자 구조하여 심폐소생술(CPR)로 생명 살려

지난달 17일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벌천포해수욕장에서 갯바위 낚시를 하다가 물에 빠진 익수자를 대한적십자사 대산인명구조대가 구조하여 심폐소생술(CPR)로 생명을 살렸다.

대산인명구조대 이영우 대장은 “익수자를 발견하여 구조하였으나 의식이 없어 신속한 심정지 확인과 주위에 신고요청을 하고 신속한 심폐소생술에 들어가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당시 급박한 상황을 전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 대산인명구조대는 수상인명구조활동을 통한 고귀한 인명을 보호함은 물론 평소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재해•재난 시 이재민구호활동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봉사대로 활동할 것이다.”고 말했다.

심폐소생술(CPR)은 사람의 기도와 숨 쉬는 것, 그리고 순환을 안정시키고 유지시킴으로써 생명을 보존하고 회복시킨다. 모든 조직들, 특히 뇌는 적절한 산소가 공급되어져야 하며, 의식이 없는 사람들 모두는 심폐소생술의 원리를 사용해서 치료가 요구된다. 수상구조대원의 첫 번째 심폐소생술의 사용은 익사자나 질식자를 위한 것이고, 생명유지기술을 전달해주는 것의 필요성은 성공적인 심폐소생술을 위해 중요하다.

벌천포해수욕장은 7월1일부터 8월30일까지 여름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산인명구조대와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대기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대산인명구조대에서는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산인명구조대(대장 이영우)는 지난 3일 오전11시 서산 유일의 자연해수욕장인 벌천포 해수욕장에서 대산읍 직원, 의용소방대, 구조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여름캠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름피서철 물놀이 안전봉사활동에 돌입했다.

구조대는 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 여름철 물놀이 장소 배치돼, 예방순찰, 익수자 구조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을 신속히 펼쳐 관광객의 생명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 서산 관내 유일한 해수욕장, 벌천포에 피서객 늘어

지난 8일부터 피서객들이 벌천포해수욕장을 찾고 있다. 길이 1㎞, 폭50규모로 태안군 통개와 벌말의 육계사주(陸繫沙洲) 해안 사구에 위치하고 있는 서산 내륙의 유일한 해수욕장이다.

육계사주에는 사빈이 형성되어 있고, 후사면에서 공급된 모래, 자갈 등으로 인한 조립질 간석지와 퇴적 물질, 연안에서 이동해 온 실트와 모래 등의 세립질 퇴적 물질이 혼합되어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해안 사구가 형성되어 있다. 육계사주로 도로가 건설되어 있고, 벌천포 해수욕장 북쪽 육계도 주변은 솔밭으로 형성된 벌말오토캠핑장이 있다.

해수욕장으로 정식 허가는 받지 못했으나 2001년부터 마을 주민들이 서산 내륙에 해수욕장이 없는 것에서 착안하여 해수욕장으로 부르기 시작하였다. 일반 모래가 아닌 자갈로 이루어져 있어 이색적인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아울러 둥글둥글한 자갈은 몸에 좋은 지온 효과가 있으며 서산오토캠핑장이 있어 솔밭에서 야영과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곳 해수욕장에는 119시민수상구조대와 대한적십자사 대산인명구조대가 인명구조 및 안전을 위해 항시 대기하고 있으며 피서객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산인명구조대에서는 구명조끼를 무료임대하고 있다.

벌말포구와 주변의 염전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하고, 벌말섬 파식대의 기암괴석은 황금색을 비롯한 갖가지 색을 발산하여 신비감을 준다. 특히 2010년 8월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촬영 장소로 알려지면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대산 읍내에서 벌천포로 가다 보면 ‘웅도’진입로를 만날 수 있다. 가로림만에서 가장 큰 섬인 웅도는 썰물 때마다 바닷길이 열려 육지와 하나가 되는 섬이다. 동편말·큰말·큰골·장골마을 등에서 50가구 정도가 가로림만의 갯벌에 기대어 산다. 바지락 조개잡이가 한창일 때는 수십 대의 소달구지가 갯벌 위에서 일렬로 행진한다. 웅도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다.

서해안고속국도 서산IC에서 나와서 국도 32호선 서산에서 대산 방면으로 좌회전하면 서산 시내가 나오는데 성연면을 통과하여 대산읍에서 좌회전하면 벌천포 해수욕장이 나온다. 가족과 연인의 피서지로 각광받는 벌천포해수욕장을 찾아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만들기를 추천한다.

대산읍 오지리 벌천포 해수욕장은 서산의 유일한 해수욕장으로 예로부터 물이 맑기로 유명한 곳으로 다른 해수욕장과는 달리 모래가 아니라 몽돌로 돼있어, 해변을 바라보며 자갈이 파도에 이리저리 쓸리면서 내는 소리가 너무 좋다.

서산 바다 맨끝자락이라 ‘벌말’이라 이름 붙여진, 뭍에서 바다쪽으로 깊숙이 들어간 땅, 아슬아슬 육지와 붙어 바위가 바다와 만나는 지점에 그림 같은 캠핑장이 있다.

아울러 기암괴석의 절경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그 경치를 바라보며 해수욕을 하면 각박한 일상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에 충분하다.

벌천포는 바다로 도드라지게 튀어나간 지형인데다 주변에 갯벌이 없어 맑은 서해를 만날 수 있는 천혜의 장소로 입소문을 타고 벌천포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늘고 있다.

서부본부 권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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