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지난 12일(수) 초복을 맞아 태안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하고 삼계탕 나눔 행사 및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여름철 초복을 맞아 팔순을 맞이하시는 어르신 스무 분께는 시원한 모시메리를 생일선물로 드리고, 노인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 250분께는 삼계탕과 과일 등을 대접하고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초복맞이 나눔 행사에는 서부발전 본사 직원 25명이 참여해서 이른 아침부터 식사 준비를 하고 250인분을 식사를 직접 배식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부발전 직원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어르신들이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드시고, 올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태안지역 청소년 400명을 대상으로 국내 우수 대학교 대학생 40명이 영어, 수학 등을 지도하고 진로 탐색을 돕는 ‘해피 위피스쿨 클래스’ 사업을 곧 실시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의료·소득증대·일자리 창출분야에서 지역사회 특색에 맞는 서부발전 고유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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