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드축제오프닝

보령시는 21일 오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머드체험시설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제20회 보령머드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개장식은 김동일 시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패 길놀이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머드샷 분출 퍼포먼스로 개장 세레머니를 펼쳤다. 

 

한편, 머드체험시설은 머드광장(성인존)과 시민탑광장(패밀리존)으로 분리되며, 에어바운스 체험 시설뿐만 아니라 DJ 및 댄스걸, 머드대포를 난사하는 머드난장, 미션 수행 등 문화이벤트도 열린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 있는 유료체험존은 주중(월~목) 성인 기준 1만원, 주말 1만2000원이고, 청소년은 평일 8000원, 주말 9000원이다. 20인 이상 단체 이용시 각 1천 원씩 할인 받을 수 있고, 보령시민과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장애인(1~3급, 동반1인)은 신분증과 증빙서류 지참시 30% 할인받을 수 있다. 트램카는 편도 1000원이며, 체험시설 이용 관광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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