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는 19일 오후 2시부터 본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비 및 직무 비상상황 대응능력 3GO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3GO : △ 알GO(설비에 대한 정확한 지식배양), △ 보GO(설비에 대한 세심한 고찰), △ 닦GO(정비품질 제고, 현장 정리·정돈 및 청결유지)

3월에 이어 네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당진화력본부의 발전설비 및 직무 관련 상황극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날 대회에는 당진화력 직원들이 직접 비상상황을 설정하여 시나리오를 쓰고 연기한 총 다섯 편의 작품이 선보였다. 관객으로 참석한 직원들은 동료 직원들이 열정을 다해 연기한 작품 하나하나를 감상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박상준 당진화력본부장은 강평에서 “바쁜 와중에도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오늘과 같은 상황극이 실제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숙지한 내용을 바탕으로 적극 대처하기 바란다.”고 하였다.

당진화력본부는 직무와 설비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전 직원 참여 3GO 경진대회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

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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