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원, 문화가 있는 날 현장견학 다녀와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한지공예 강좌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6일 현장견학을 다녀왔다.

 

서산문화원 한지공예 수업은 지난 5월 29일 개강하여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10월 말 수료식 및 전시회를 개최하여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어르신들의 창조적 문화활동이 가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지공예 수강생들은 국민의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주한지박물관을 방문하여 한지작품을 둘러보고 한지제작과정을 살펴보았다.

 

서산문화원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와 서산문화원이 공동주관한다. 어르신들의 여가기회 및 사회참여활동 확대를 위해 추진중이며 문화향유 기회제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시행중이다. 현재 전국 각지의 문화원에서도 폭넓은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은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서산문화원도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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