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신고방법 홍보 나서

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소중한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119구급신고 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첫째, 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먼저 119에 전화를 걸어 환자가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 후 환자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둘째, 만약 위치를 모르겠다면, 주변 건물에 있는 상호나 전화번호,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엘리베이터 고유번호, 산 속에서는 산악안전표지판, 전봇대 번호를 알려주면 됩니다.

세째, 위치를 알려준 다음 환자가 어떤 이유로 어디가 아픈지, 또 의식과 호흡이 있는지를 알려주고, 환자의 나이와 평소에 앓고 있는 중요한 지병이나 먹고 있는 약을 말해, 정확한 처지방법 나올 수 있도록 합니다.

네째, 신고전화를 받고 바로 출동한 구급차가 현장에 가고 있으니, 전화를 끊지 말고 침착하게 의료지도를 받으면서 구급차를 기다립니다.

구동철 태안소방서장은“응급상황이 오면 신고자가 당황해 정확하게 신고가 안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며“구급대원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119구급신고 방법을 생각해 침착하게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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