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서산시 헌혈하는 날'이 지난 11일 열려 서산시청 현관 앞 1대, 1호광장 분수대 2대, 중앙호수공원 2대의 차량이 배치되어 예전과 다름없이 순조롭게 진행 되었다.

이날 서산시헌혈의집추진협의회(회장 전병유), 서산시청 우리두리봉사단(단장 권영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연종), 서산시체육회(상조회장 김덕호), 서산시자연보호협의회(회장 최송산), 동서산LC(회장 권혁성), 고운손LC(회장 박정연)가 함께 주관한 ‘서산시 헌혈하는 날’은 분기별로 4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어서 해가 거듭 될수록 기다리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날 헌혈 차량을 인솔하고 온 김용만 팀장은 “타 지역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서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헌혈 선진도시로 전국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며 “개인 시간을 할애해 봉사해주시는 추진협의회의 참여 단체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도 변함없이 서산제일감리교회 배진규 목사와 여전도회 신도들이 이동카페 차량과 함께 참여, 시민들께 음료 및 커피를 제공하는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270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203명이 채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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