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고 싶은 섬 죽도! 관광객 편의를 위한 환경교육체험관 설치 -

 

 

홍성군의 유일한 유인도인 서부면 죽도가 또 한 번의 탈바꿈을 준비하여 이목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사업에 최종 선정된 “탄소가 없는 섬 자급자족 죽도”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교육체험관을 설치하여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함께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또 하나의 명소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탄소가 없는 섬 자급자족 죽도’ 사업은 풍력 및 태양광을 활용, 100% 에너지 자립섬으로 떠오른 죽도를 찾는 관광객에 에너지 중요성을 알리고 기존 조성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금번 추진되는 죽도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환경교육체험관, 홍보전시 공간 설치사업에 378,000천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오는 12월까지 추진되며 사업자 공모를 통해 사업의 전문성․창의성․예술성 등을 더한 것도 눈에 띈다.

군은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6월 사업공모를 시작으로 사업설명회, 제안서 접수, 제안서 프레젠테이션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업체를 선정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에너지 자립섬인 죽도가 홍성군을 대표하는 생태녹색관광지로 자리매김하여 방문자가 끊이지 않는 활기 넘치는 섬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년간 약 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찾아가고 싶은 섬 죽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그 결과 대나무 숲 탐방로(1,010m)와 조망대(3개소)가 설치됐고, 마을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주택 22동에 담장벽화가 그려졌으며 경관수목 8,336주가 식재되어 섬의 풍광이 한층 좋아졌다.

이 밖에도 211Kw의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풍력발전 설비와 900Kw의 전기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하여 도내 최초 에너지 자립섬으로 그 위상을 더하며 에너지 복지를 실현시켰다는 평이다.

군은 죽도의 청정지역 이미지를 기반으로 청정에너지와 생태녹색환경을 결합한 관광 인프라 조성으로 명품 관광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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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人 북 카페’ 통해 참된 사람(참人) 되세요!

- 23일 오전 11시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에서 ‘북 카페’ 개관식 가져

 

 

홍성군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에서 23일 오전 11시 ‘참人 북 카페’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북 카페’ 조성사업은 캠퍼스 내 탐구관 2층 도서관 기존시설 545㎡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약164백만원(군비 75, 자담 89)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지난 5월 착공하여 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개관식을 갖게 된 것이다.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바닥수선, 천장교체, 칸막이 설치, 조명교체, 냉․난방기 설치와 함께 기타 비품구입 역시 완료되어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다.

북 카페 개관을 통해 안정적 학업여건이 조성되어 재학생의 자격증 취득률을 높임은 물론 인문학 수준 향상 등 학생복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평생학습센터 휴식 공간 및 지역주민의 문화․여간 공간 활용 등 시설공유를 통해 대학 브랜드 가치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는 지역발전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는 화수분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모든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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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의료비 지원받고 경제적 부담 줄이세요

홍성군보건소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하여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아 ․ 아동 암환자는 18세 미만(1998년 1월 1일 출생자)으로 암 종 전체(백혈병, 뇌종양, 부신암 등)에 지원되며 의료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는 소득과 재산조사를 시행 후 선정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백혈병의 경우 연 3천만원, 백혈병 이외 병명은 최대 연 2천만원의 본인부담 진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성인 암환자는 국가조기검진을 통해 확인된 신규 암환자, 의료급여수급자가 지원대상이며 건강보험가입자는 일부 본인부담금 최대 200만원, 의료수급자 중 대상자는 본인부담금(비 급여포함) 최대 220만원까지 3년간 지원한다.

또한 폐암 환자의 경우도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보험료 부과액 평균 금액이 직장가입자는 8만 9천원, 지역가입자는 9만원이하 환자에게 200만원씩 3년간 지원한다.

구비서류 등 기타 문의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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