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서해지사, 당진·태안에 어장조성용 인공어초 설치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 서해지사는 25일 수산생물의 산란장 및 서식지를 조성하기 위해 당진시 석문면과 태안군 원북면 해역에 어류용 인공어초 6기(당진 2기, 태안 4기)를 설치했다.

FIRA 서해지사는 올해 7개 연안바다목장을 조성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총 12종의 인공어초를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된 인공어초는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장 역할로 수산자원과 어업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9월내에 패조류용 인공어초도 추가 설치하여 어류뿐만 아니라 패조류 자원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FIRA 서해지사 이승주 지사장은 “연안바다목장 조성을 통한 서해권역 주요품종의 자원회복 노력이 지역어업인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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