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우체국(국장 김순복)에서는 지역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 25일 서림복지원(서산시 음암면)을 방문하여 무료급식, 이용봉사 등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금번 활동은 210명의 복지원 장애우들이 갈비탕을 먹기 좋게 손질해 주고 먹여주는 따뜻한 시간을 갖게 되었으며, 이용 자격을 갖춘 직원의 재능기부로 머리깍기 봉사활동도 같이 하였다.

12명의 봉사단원은 참다운 보람을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서산우체국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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