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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당진문화재단, 민간 이사장 시대 활짝
[1호] 2017년 09월 27일 (수) 10:08:53 이분임 기자 bun259012@hanmail.net
   
 
  ▲ 이명남  
 

- 27일 제3대 이명남 이사장 취임 -

 

당진문화재단이 민간이사장 시대를 활짝 열고 제2의 도약에 나섰다.

당진문화재단은 27일 오후 2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 로비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갖고 지난 2015년 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던 김홍장 시장에 이어 이명남(76세) 씨가 3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당진문화재단 이사장은 당진시장이 당연직으로 이사장을 맡아왔기 때문에 민간영역에서 이사장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진문화재단 문옥배 사무처장은 “문화재단이 출범 초기인 1대와 2대 동안 당진시장이 이사장을 맡아오면서 조직을 안정화하고 비전과 전략을 내실 있게 다져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재도약을 위해 민간 이사장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임 이명남 이사장은 당진에서 30여 년 간 목회활동을 해온데 이어 당진민주시민사회 초대회장, 충남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지방분권운동연대 공동상임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3기 부의장 등 환경과 인권, 평화 운동 등 다방면의 시민사회영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이명남 이사장은 “초대 민간이사장을 맡게 돼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막중한 책임감도 갖고 있다”며 “문화재단이 당진의 문화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증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문화재단은 민간 이사장 취임에 걸맞게 향후 지역 시민단체 간 거버넌스를 보다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문화공동체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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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서의 행복한 귀농생활

- 당진농기센터, 제회 귀농인 문화행사 열어 -

 

충남 당진시 귀농임협의회는 지난 27일 당진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과 현지 지역주민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제8회 당진시 귀농인 문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현 귀농인협의회장과 김홍장 당진시장, 이종윤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당진에서 농업생활을 통해 인생 2막을 이어가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의 화합의 무대에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배 귀농인인 이맹호 씨의 사례발표에 이어 오카리나 합주, 시낭송 귀농회원의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행사 말미에는 지역주민들도 참여하는 장기자랑도 이어지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의 장이 연출됐다.

김승형 회장은 “제2의 인생을 선택한 당진에서 귀농귀촌 생활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려면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과 화합해야만 한다”며 “앞으로 이런 문화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류방안을 마련해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귀농인협의회는 당진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서로의 정보를 나누고 영농기술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조직된 단체이며, 이들이 활동하는 당진시귀농인지원센터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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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의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금혼식

- 당진시, 시청 대강당서 행복금혼식 개최 -

 

당진시는 27일 오전 11시 시청 대강당에서 혼인 50주년을 맞이한 노부부 17쌍을 초청해 웨딩마치에 맞춰 행복금혼식을 가졌다.

혼인 후 50년이 되는 해를 축하하는 의식을 뜻하는 금혼식(金婚式)을 통해 부부의 소중함과 화목한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임숙)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리마인드 웨딩 형식의 이날 금혼식은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신랑신부 입장을 시작으로 축사, 축하선물 전달, 축하공연, 가족사진 촬영, 피로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혼식 중간 진행된 부모님께 큰절 순서에서는 당신의 인생을 바쳐 키워주신 은혜에 감사를 전하는 자녀들의 모습이 감동을 주었으며, 드레스와 턱시도를 어색해하면서도 만연에 웃음이 가득했던 노부부들의 아름다운 미소는 행사장을 더욱 밝게 했다.

이날 금혼식에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사랑과 봉사로 백년회로의 약속을 지켜가고 있는 모습은 그 자체로 존경받을 만하다”며 “사랑의 마음도 자꾸 고백해야 계속 솟아나는 만큼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말고 날마다 하루 한 번 이상 나누며 늘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혼식을 마친 노부부들은 1960~70년대 신혼여행 장소로 유명했던 대전시 유성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의 짧은 허니문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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