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에서 출연하여 설립한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완종, 이하 ‘재단’)은 지난 27일 ‘희망 쌀 전달식’을 가지며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240포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우리 식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쌀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서산석림사회복지관과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선정하였으며, 1가구당 10kg짜리 2포대씩 각 기관을 통해 전달된다.

 

김완종 이사장은 “쌀 전달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복지자각지대를 해소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전기밥솥 지원사업,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학용품 지원사업, 자전거 지원사업, 명절 지원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서산시복지재단 “3,000원의 행복” 희망나눔캠페인은 재단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으로 기부금 모집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소중한 서산시민의 기부금으로 이불 지원사업, 안경 지원사업, 청소년장학금 지원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해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재단 홈페이지(www.seosanwf.or.kr)와 전화(041-666-7100)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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