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대산119안전센터 신청사 준공

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16일 대산119안전센터 신청사(대산읍 망일산로 831-15)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우종재 서산시의장, 맹정호 도의원, 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및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대산119안전센터는 환황해권 신 산업지대의 중심인 대산지역의 재난예방과 6,629세대 15,216명, 면적 105.62㎢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대산119안전센터 신청사는 연면적 660.06㎡에 지상 2층으로 지어졌으며, 소방차량 6대(펌프차 2, 화학차 2, 구급차2)가 배치돼 있으며 20명의 소방대원이 배치돼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재건축 사업은 기존 청사의 출동로 확보문제와 공간 협소 등을 해소하고자 사업비 19억 5천만원이 투입돼 1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청사의 근무환경 개선이 시민의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난대응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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