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태안군협의회, 태안군에 장학금 3백만 원 현장 기탁-

 

지난 1일 태안군 문화예술센터 소공연장에서 한상기 군수와 이용희 군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태안군협의회 고태종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한마음 다짐 대회’가 개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태안군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밝고 건강한 국가 및 사회 건설에 이바지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시상 및 축사와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상기 군수는 “그동안 태안군의 발전에 이바지해 온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태안 시대 개막을 위해 군에서도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한 바르게살기운동 태안군협의회는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고태종 회장은 “뜻깊은 행사를 맞아 회원들의 뜻을 모아 태안군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태안군민의 화합과 행복에 일조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태안군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태안군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이념으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고자 지난 1989년 설립됐으며, 지난 28년간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 각종 지원에도 솔선수범하며 군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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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공무원노동조합, 제3대 장문준 위원장 취임

 

지난 2014년 출범한 태안군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조)의 제3대 위원장으로 장문준 위원장이 선출됐다.

군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11월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제3대 임원(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사무총장) 선출 건으로 총회를 열고 장문준 위원장 후보와 엄기숙 수석부위원장 후보, 김재홍 사무총장 후보에 대한 찬반투표에 돌입했으며, 투표 결과 찬성 득표수 262표(97.8%)를 기록해 태안군노조의 새로운 임원으로 선출됐다.

이날 투표에서는 노조 조합원 420명 중 268명이 참여하며 임원 선출에 대한 공직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43세의 비교적 젊은 나이로 노조 위원장에 당선된 장문준 위원장은 앞으로 신임 임원들 및 600여 공직자들의 힘을 모아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 군민에게 사랑받는 노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문준 위원장은 “2대 노조의 역점 사업은 이어가고 신규 사업은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강인한 의지와 온화한 표현으로 노조를 이끌고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복리증진, 경제적·사회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5월 출범한 태안군공무원노조는 전임 손필성 위원장이 초대 및 2대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근로조건 개선은 물론 군민들을 위한 봉사에도 적극 앞장서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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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자원봉사의 날’ 기념행사 성료

 

지난 11월 30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한상기 군수와 이용희 군의장, 김형근 태안교육장, 지역 국회의원,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정일) 주관 ‘제12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모여 행복한 태안군을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아리아리봉사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자원봉사자 수칙 낭독,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상기 군수는 “태안군은 각 읍·면에 자원봉사단을 구성하고 ‘현장출동 태안군 재해재난 봉사단’을 조직해 전국의 피해지역을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보람과 기쁨이 있는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길 바라며 자원봉사자 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노조 임원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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