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새 단장에 지역 청소년들 활짝

지난 10일 시설 리모델링 공사 완료 후 청소년에게 재개방

 

 

서산시복지재단 산하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제)은 청소년 이용시설 확장과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12월 5일부터 청소년들에게 재개방 하였다고 밝혔다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06년 해미면에 건축면적 1,122㎡규모 지상4층 규모로 개관하여 연평균 3만 명의 지역청소년이 방문하고 있으나 협소한 활동 공간과 시설 노후로 인한 시설개선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서산시는 총사업비 1억5천(국비 7,500만원 지방비7,500만원)만원을 투입하여 댄스연습실 확장 및 환경개선, 락 밴드실 방음공사, 다목적실 보수 등 기존시설을 대폭 리모델링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로 탈바꿈 하였다

이번에 재 단장한 시설은 청소년 동아리활동과 청소년 문화활동을 위한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다목적 강당은 청소년과 일반인 대관용도로도 쓰여 질 전망이다.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김영제)은 “이번 청소년문화의집 기능보강공사를 통해 지역청소년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이 조성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청소년의 복지증진과 건전성장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윤혜진(서산중앙고2)학생은 “청소년문화의집이 새롭게 바뀌어 놀랍고 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은 욕구가 넘친다”는 의견을 보였다

한편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23일 2017년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육성 유공 기관에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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