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복지재단 산하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제)은 2017년 청소년 문화축제‘Dream Plus’을 지난 9일(토요일)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이번 청소년 문화축제는 200여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밴드동아리와 댄스동아리, 서산고 밴드, 서령주니어의 통기타 연주, 한서대 쉐도우 밴드, 운신하모니의 플롯 연주, 해미초 가야금 병창과 주니어 제스트, 서산칼공주의 전문 댄스공연, 뜬쇠예술단의 사물놀이를 끝으로 대성황 속에 공연을 마무리하였다.

김영제 관장은 “청소년문화축제 Dream Plus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활동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사회참여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구권모(해미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이런 큰 축제를 한다는 게 신기하면서도 다양한 공연팀들이 참가하여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축제를 통해 해미 지역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청소년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 건전문화 육성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